Danzando en la soledad

아버지의 환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Ursula K. Le Guin] 낯선 존재의 안도감

Danzando en la soledad

Durante un tiempo de mi infancia, cuando podía sentir y escuchar lo que otros no podían y en el mismo tiempo en el que solía ir a clases de baile ocurrieron sucesos que nunca pude explicar. Tenía que recorrer un amplio patio de un viejo teatro que tenía adjuntas unas escaleras de piedra a mo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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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환상

“네가 나영석 PD보다 3배는 더 훌륭한 사람이 된댔어.” 아버지는 가끔 환상을 봤다. 하나님으로 대변되는 영적 존재를 만나 나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술회하곤 했다. 나는 그런 아버지에게 또다시 편지를 썼다. 지난번보다 더 진한 편지였다. 우리 인생은 불확실성의 원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완벽한 게 없습니다. 한시적으로 온전한 거처럼 느껴지다가도 금세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고 보면 시간이 참 빠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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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에 갔다. 블라디보스토크에 갔다. 백인 금발 미녀들의 천국이었다. 처음으로 여행 유튜브를 찍었다. 한정된 시간 안에 인연을 만들고자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추근거렸다. 니기미! 전부 실패했다. 러시아 사람들은 생각보다 친절했다. 망할! 그게 전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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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la K. Le Guin] 낯선 존재의 안도감

<아홉 생명> 어슐러 K. 르 귄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행성 리브라는 죽어있는 곳처럼 보인다. 죽음으로 감싸진 행성에는 생명을 품어줄 수 있는 신이 부재하다. 고귀한 생명이 무엇인가에 대해 답해줄 신이 부재한 곳에서, 생명의 가치는 가벼워졌다. 퓨와 마틴은 참새호 발사대에 속한 인간들이다. 그들은 리브라 실험 임무 기지에서 클론 10명과 만난다. 인간 ‘존-차우’의 우수한 유전자를 나누어 가진 10명의 클론은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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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또 이별했어요

살다 보면 누구나 연인과 이별할 수 있다. 진짜 문제는 이런 이별 과정을 지나치게 많이 겪는 사람들에게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초연해지기는커녕 외려 몇 번 데어 봤기 때문에 부정 편향적 심리 작용을 강화하곤 한단 거다. 이는 마치 하나의 연소 작용처럼 내면에 타 들어가는 결핍이 있는데, 그 결핍이 드러날까 두려워 상대에게서 가시적인 흠집을 찾아내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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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다

그래 너는 적어도 머리 굴리지는 않을거고, 나를 알고 있고, 너와 내가 어렸던 때를 알고 있고, 내 단점이 뭔지 내 장점이 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싫어했는지 알고, 함께 갔던 맛집이 어디었고, 지나간 연인들이 누구였는지 알고, 그때 네 감정이 어땠는지 알고, 어느 시기에 힘들었는지 알고, 어떤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지 알고, 계산하지 않아도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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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Unknown World

I’m just here, but do i exist in the right place? I doubt.. I’m standing here but I’m not seeing any place for me, I’m not seeing even a small spot that is for me, since forever i was always feeling as if I’m just a superfluity, not even a human, just a thing t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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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광분

“그래서 지금 날 해치고 싶은 거야?” “네가 먼저 날 상처받게 했잖아.” “무슨 상처?” “…….” 그해 여름, 우린 어떤 한때를 보냈다.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한 폴란드 친구를 통해 그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많은 걸 함께 하기 시작했다. “무슨 소리야? 그런 일 없었잖아. 우리 그날 되게 맛있는 저녁도 먹고 산책도 하고 그랬잖아!” “시끄러워. 자꾸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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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마법사 알달콩

마이너스 통장을 찍으며 생활고에 시달릴 때가 있었다. 나는 가난했고, 그녀는 바빴다. “오빠 마음이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어.”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우린 그렇게 이별을 했고, 나는 태어나 가장 많이 사랑했던, 가장 많은 사랑을 전해 줬던 여자를 놓쳐 버렸다. ‘오빠, 후회할 거야.’ 정말 후회를 했다. 잃기 전까지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나는 바보 같이 그녀를 아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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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의 망령

막스 베버는 자신의 저서 <소명으로서의 정치>에서 국가를 ‘특정한 영토 내에서 정당한 물리적 폭력의 독점을 성공적으로 관철시킨 유일한 인간 공동체’로 정의한 바 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최빈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기까지 개인을 사회적 동력으로 희생해야 했던, 그래야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며 먹고 살 수 있었던, 그저 밥이나 빌어먹고 살고 싶으면 억울한 일, 부당한 일을 당해도 권력에 머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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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amar é  paz e tormenta

Te amar é  paz e tormenta; paz ao te olhar é tormenta ao não  te ter. É alegria  e tristeza; alegria  ao lembrar de você  e  tristeza  em saber que te amo mas que nunca serás  meu. Comparo- te a uma obra de arte, lindo  e inteligente parece inalcançável!! Tenho arrependimento de não  ter aproveit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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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DIOSES DEL K POP

El grupo  Surcoreano BTS  esta arrasando a nivel internacional con su nuevo tema “ Idol”  estan a nada de llegar a los 120 millones de reproducciones, han sido destacados gracias a su alto desempeño en el canto, el baile y la gran creatividad del equipo de producción que los hace lucir  espectaculares  en cada presentació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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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여자의 ‘괴물-BE’

    소설[채식주의자]는  ‘아파트’를 활용하여 평범함을 설립한다. 현대사회 평범한 부부의 권력관계는 어떻게 놓여 있는가. 자신의 공간에서조차 자립하지 못한 여자가 무대 위에 놓여있다. 그녀는 ‘괴물(사회의 궤도에서 벗어나려는 열망. 즉, ‘나’로서 존립하겠다는 의지)-BE’ 를 실현하고자 자신의 무대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한다.   남편과 아내는 무대 공간 ‘아파트’에 출연한다. 무대 공간 속 두 배우(아내와 남편)의 행동양식은 지나치게 섬세하다. 남편은 아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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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와 나이키 코르테즈 OG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명쾌한 해답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삶이다. 전문가의 의견이 빠를 순 있지만, 느리더라도 느끼고 사유하는 것은 자유니까. 의식의 흐름 대로 흘러가는 이야기. “그 사람의 신발을 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어머니는 항상 말씀하셨어요” – 포레스트 검프 中 K : 리뷰도 잡설도 아닌 이 글을 쓰기 위해 네 말대로 영화를 보고 왔다. 사실 지금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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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What are timeless poems? Those are that do not fade away and shimmers even though long period of time has passed after the creation of the poem. Definitely, literature does change with the flow of the time. The style, major content and terms changes, as we can easily compare and recognize the difference between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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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칠 수 없는 편지

2017-11-15 wed 엄마 안녕하세요. 엄마 딸이에요. 오늘따라 마음속에 수많은 생각과 하고픈 말들이 뒤엉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보아요. 11월 중순에 걸맞게 날이 부쩍 추워졌어요.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계절의 변화가 급격하답니다. 천천히 흐르던 그때의 시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대부분은 엄마라는 존재가 너무도 당연하겠죠?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면 전화를 걸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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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티아

내게는 영혼의 단짝, 소울 메이트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캐티아. 지구 반대편 멕시코 만 연안에 있는 도시 탐피코에 사는 그녀는 의사로 일하고 있다. 우리는 가벼운 관계의 표상인 온라인에서 만나 삶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왔다. 그들 대부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정신적 상처에 관한 것이었다. “캣, 우리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당연하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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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결심: 다 살아진다

결국에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퇴사 말이다. 퇴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5년하고도 1개월을 몸담았던 직장이었다. 정말 나는 할 걸 다 했다. 누군들 한 번씩 때려쳐 말아 욱하는 마음이 없으랴. 올라오면 내리고 올라오면 내리기를 수천 번. 하지만 결국 감정적이 내 모습이 싫어 그만두기로 한다. 나도 안다. 완벽한 직장이 어디 있을까. 완벽한 상사가 어디 있을까. 그래도 이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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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영] 라면 끓여주는 엄마

영화 <박화영>의 주식은 라면이다. 화영은 친엄마 대신 허름한 집 하나를 얻었다. 집주인이 된 화영은 발악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래 친구들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부를 것을 요구하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막중한 무게감을 주입시킨다.(다만, 화영의 구애에 친구들은 설득당하지 않는다.) 라면을 끓여주고 재떨이를 비워주는 이상한 집 주인, 엄마. “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화영은 언제나 라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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