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호감 있는 상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음에도 ‘썸’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는 건 둘 중 하나다. 첫째, 걔가 고수다. 선수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효율적으로 연애의 주도권을 잡아 나가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쓰고 있다. 그만큼 당신을 좋아하고 있단 건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직행하든 곡행하든 앞으로만 가면 성공할 수 있다. 둘째, 내가 하수다. 하수라고 정의한 바에는 내가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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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오빠들을 괴롭히지 마

워너원 ‘대딸각’ 이슈가 터졌다. 최근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과 연관 지어 과장된 해석을 품는 댓글들이 눈에 띈다. 해당 발언이 음반도 사고, 상품도 사고, 공연에도 가는 팬들을 성희롱했다는 거다. 아이돌에게는 팬들이 일종의 투자자의 개념인데, 어떻게 자신들에게 돈을 쥐어 주는 투자자들을 성적으로 기만할 수 있느냐 하는 얘기다. 이는 특정 이슈가 터지면 쟁점이 그 시기에 가장 지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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