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솔직할 수만은 없지 않나요?

솔직함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았던 건

내가 솔직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이렇게 솔직함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진솔한 일상 이야기, 내세우는 가치는 솔직함.’이라는 카톡을 받은 뒤부터

이 말이 내 머릿속을 한동안 맴돌았기 때문.

 

“솔직함”

 

[사전적 의미]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솔직함에 대해 얼마나 많이 생각할까요?

비밀 이야기를 할 때?

“야! 솔직하게 말해 봐봐, 그래서 걔 좋아하는 거 맞지?”

이 정도?

 

사실 솔직함이란 걸 잘 모르겠어요.

언제나 솔직할 수만은 없지 않나요?

그냥 상황에 맞춰 말을 할 뿐.

그렇게 살다 보니 저는 솔직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 있었죠.

점점 저라는 색채를 잃어 가며.

 

그래서 솔직하게, 거짓이나 숨김없이(한 79% 정도만?)

바르고 곧은 사람이 되어 볼게요.

그리고 후기 알려 드릴게요.

솔직하게 나대로 행동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고 누가 날 싫어하게 됐는지.

그리고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대외 활동 사이트나 뒤지던 제가 여기에 올릴 글을 쓰고 있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솔직해져 보세요.

그게 당장 성공의 길은 못 열어 줘도 진짜 나를 향한 길은 맞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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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래?”

“넌 뭐 먹고 싶은데?”

“음… 김치찌개?”

“오, 좋아! 김치찌개 먹자!”

 

… 사실 오늘 김치찌개보다 된장찌개가 더 먹고 싶었는데..

 

이건 내 배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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