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칠 수 없는 편지

2017-11-15 wed 엄마 안녕하세요. 엄마 딸이에요. 오늘따라 마음속에 수많은 생각과 하고픈 말들이 뒤엉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보아요. 11월 중순에 걸맞게 날이 부쩍 추워졌어요.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계절의 변화가 급격하답니다. 천천히 흐르던 그때의 시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대부분은 엄마라는 존재가 너무도 당연하겠죠?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면 전화를 걸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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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일기장

1992년 1월 3일. 엄마의 일기 채림이는 말도 잘했지만 노래도 참 잘했단다. 말을 시작하면서 한참 배워갈 즘 엄마가 동요 노래 테이프를 자주 들려준 탓인지 노래를 제법 잘하고 이제는 다 외우다시피 하는구나. 그런 모습을 보면 엄마 마음도 참 좋아. 어렸을 때부터 너무 많은 걸 알게 되면 나중에 정작 중요한 시기가 됐을 때는 나태해지고 시큰둥해진다고 하던데, 그래서 엄마도 조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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