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결심: 다 살아진다
결국에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퇴사 말이다. 퇴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5년하고도 1개월을 몸담았던 직장이었다. 정말 나는 할 걸 다 했다. 누군들 한 번씩 때려쳐 말아 욱하는 마음이 없으랴. 올라오면 내리고 올라오면 내리기를 수천 번. 하지만 결국 감정적이 내 모습이 싫어 그만두기로 한다. 나도 안다. 완벽한 직장이 어디 있을까. 완벽한 상사가 어디 있을까. 그래도 이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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